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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역 메운 책… 책… ‘지식 환승역’으로 재탄생
1 안위크의 미술가 피트 다드가 제작한 벽화. 43명의 영미문학가들이 독자를 맞고 있다.주소 Alnwick Station, Northumberland NE66 2NP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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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미 첫 선물은 보잉 여객기 300대 구매
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환영 만찬장에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키신저 전 장관은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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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America] 땅끝으로 가는 길, 찬란한 햇볕과 바다에 취하다
석양이 아름다운 키웨스트는 ‘선셋 시티’라 불린다.‘끝’이라는 말에 홀렸다. 미국 최남단, 플로리다반도의 끄트머리에 있는 섬 키웨스트(Key West)를 찾아간 이유다. 무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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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07.02] 헤밍웨이 사망
인물1961.07.02미국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가 엽총으로 자살. '노인과 바다'(1952) 등으로 퓰리처상과 노벨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작가로서 최고 영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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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출신 스릴러 소설가들 … 007 원작자도 첩보원 활동, 헤밍웨이는 KGB 정보원
1960년대 프랑스는 내전 직전 상황이었다. 당시 샤를 드골 대통령은 식민지 알제리를 독립시키려고 했다. 이를 반대한 극우 비밀군사조직 OAS는 드골 대통령을 여섯 차례 암살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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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가 글 쓰던 집, 지금도 고양이들이 반겨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10년간 살던 집.플로리다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 미국의 땅끝마을 키웨스트(Key West)다. 미국에서 가장 발랄한 휴양지로 통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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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습지에 수시로 악어 출몰, 멸종 위기 38종 사는 ‘야생의 보고’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야생동물은 악어다. 작은 연못에 떠 있는 앨리게이터 악어. 플로리다주에 있는 에버글레이즈(Everglades) 국립공원은 희귀한 습지 국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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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가 글 쓰던 집, 지금도 고양이들이 반겨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10년간 살던 집.플로리다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 미국의 땅끝마을 키웨스트(Key West)다. 미국에서 가장 발랄한 휴양지로 통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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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습지에 수시로 악어 출몰, 멸종 위기 38종 사는 ‘야생의 보고’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야생동물은 악어다. 작은 연못에 떠 있는 앨리게이터 악어. 플로리다주에 있는 에버글레이즈(Everglades) 국립공원은 희귀한 습지 국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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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천상의 길’ 끝, 그보다 아름다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는 US-1 도로. 키웨스트로 가는 유일한 육로다.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가? 그렇다면 공간을 바꿀 것을 추천한다. 뜨거운 여름, 이색적인 여행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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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 특파원 빗장 푼 아바나를 가다] 관광객 몰려 카페 활황 … “여종업원 월급이 의사보다 많죠”
아바나의 태양은 11일(현지시간) 오전 10시에도 뜨겁게 달아 올랐다. 땡볕 속에서도 시내 아르마스 광장엔 이 시간이면 매일같이 길거리 헌책방이 펼쳐진다.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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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킹 목사, 잡스까지 … 할리우드 주연 꿰찬 영국 배우들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 영국의 침공)’. 1960년대 비틀스를 위시한 영국 가수들이 잇따라 미국 음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건을 말한다. ▷여기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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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이상용의 영화 속 철학 산책] 미드나잇 인 파리
누구에게나 현재는 지루한 법과거를 통해 현재를 돌아보라 [영화 속에서] 이상용 영화평론가 우디 앨런의 ‘미드나잇 인 파리’는 미국의 대표 감독이 과거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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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시작되는 여자의 사랑
일러스트 김옥 욕망을 뜻하는 색(色), 신중을 뜻하는 계(戒).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던 해에 홍콩으로 간 왕치아즈(탕웨이)는 영국으로 자신을 불러주지 않는 아버지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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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옥의 심야극장 색, 계 … 성행위는 한 편의 공연
욕망을 뜻하는 색(色), 신중을 뜻하는 계(戒).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던 해에 홍콩으로 간 왕치아즈(탕웨이)는 영국으로 자신을 불러주지 않는 아버지를 기다리며, 대학 연극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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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일반인은 와인 구경도 못한 70년대, 대한민국 1호 소믈리에가 탄생했다
와인 테이스팅 중인 서한정씨. 목에 걸고 있는 은색 목걸이는 그가 1976년 소믈리에가 됐을 때부터 사용하고 있는 와인 시음용 잔(tastevin)이다.세계의 많은 예술가와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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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의 '할리우드교' … 왜 스타들은 빠지나?
‘하나의 유령이 할리우드를 배회하고 있다. 사이언톨로지라는 유령이’.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 미국 할리우드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13일 미국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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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 "남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은 아니다."
"남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은 아니다. 진정 고귀한 것은 과거의 나보다 우수해지는 것이다." -남과 비교하기보다 스스로 발전하려는 노력을 강조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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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런 스파이영화는 처음이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새로운 스파이영화가 나타났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원제 Kingsman : The Secret Service, 2월 11일 개봉, 매튜 본 감독, 이하 ‘킹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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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니체의 '신은 죽었다'는 옳았다 ?
멕시코 호세 바스콘셀로스 도서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도서관을 헤매지 않고도 간단한 검색만으로 필요한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사계절] 빅데이터 인문학 :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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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병원 잘 안 가요, 자연치유력 믿으니까
최정동 기자 “책을 읽다가 의사나 질병 얘기가 나오면 직업 탓인지 집중하게 됩니다. 환자들에게 얘기해줄 거리가 생기잖아요. 임신을 앞둔 여성들에겐 미국의 여류 추리소설 작가 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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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병원 잘 안 가요, 자연치유력 믿으니까
“책을 읽다가 의사나 질병 얘기가 나오면 직업 탓인지 집중하게 됩니다. 환자들에게 얘기해줄 거리가 생기잖아요. 임신을 앞둔 여성들에겐 미국의 여류 추리소설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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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4 올해의 좋은 책 10'
[일러스트=강일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의 끝머리다. 세월호 비극으로 모두가 아파했던 한 해다. 바탕이 튼튼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민낯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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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처럼, 때론 다빈치처럼 … 당신 만의 필체를 담았습니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90 149’ 만년필(왼쪽)과 몽블랑의 개인 맞춤형 펜 촉 ‘비스포크 닙’. 인간의 필체는 지문만큼이나 독특하다. 종이 위에 남겨진 잉크의 모든 점·획·선은